김해시 나눔 천사 아코 주인장 유수정 대표
페이지 정보
본문
나눔 천사 아코 주인장 유수정 대표
■ 김해 최초 첫손님 가게
첫손님 수익금 기부
■ 사랑을 뜨는 칠뜨기
판매 수익금 전액 독거노인 기부
■ 행복한 커피
수익금 전액 가족폭력 피해자 기부
■ 매년 삼계동 장애인 발표회
핸드드립 커피 무료 봉사
규모가 큰 대형 식당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몇백 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외동 뜨란채아파트 맡은 편 10년째 자리를 지키는 14평 작은 카페 아코의 이야기입니다.
10명의 자영업 창업가 중 7명이 5년 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소득은 0.4% 증가하는 데 그치고,
종사자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영업이익률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창업 ‘1년, 3년, 5년’ 이내 폐업하는 소상공인 비율이
(1년)37.6%, (3년)61.2%, (5년)72.7% 으로 높게 나타났고 있다.
자영업의 폐업률이 5년 내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는 치열한 경쟁 시대에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공생하는 아름다운 나눔 가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품격 높은 커피 맛은 기본이고
프렌차이즈 커피점이 넘쳐나는 시대에 개인 타이틀을 걸고 장사하기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커피점, 조직적인 프렌차이즈 커피점 사이에서 10년째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커피를 내리는 유수정 대표의 나눔 실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곁에 있는 따뜻한 이웃의 소식을 전합니다.
경남 공익기자단 김상구 기자
- 이전글산청에서 통영까지, 해양쓰레기 현장으로 찾아온 고등학생들 22.11.03
- 다음글세종대왕이 사랑한 분청애 도자기, 김해분청도자기축제 22.1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