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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2-11-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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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지난 921일 저녁 630분 정우상가 문화마당에서 경남촛불행동의 공연과 함께 

“SPC 파리바게뜨와 헤어질 결심이러는 제목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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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와 헤어질 결심 행사 포스터 / 사진 황지연


2007년 입사했다는 파리바게뜨 노동자 대표는 SPC그룹에 두가지를 요구한다고 하였다. 

첫째.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

둘째. 휴식권을 보장하라.

간략히 정리하자면 파리바게뜨와 허영인 회장은 불법파견 사건 해결책으로 사회적 합의를 맺었으나 

5년간 시간끌기를 통해 문제해결을 회피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파괴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1인시위를 금지한다는 소송까지 내면서 불매운동은 계속되었고

행사가 있은지 한달정도 지났을 무렵 20대 노동자의 사망사고와 함께 40대 노동자의 손이 절단되었다는 

안타까운 사건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기업의 ESG경영이 대세인 요즘, 너도나도 ESG를 앞세우며 기업 이미지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

ESG경영은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하는 기업의 윤리적 경영방식을 의미한다

기업이 이익만 추구하기보다는 지구환경과 사회공동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세부목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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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실질적인 대응보다는 착한기업이미지 만들기

ESG투자를 위한 활동 등 보여주기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량을 조작해온 사실이 뒤늦게 발각되면서 밝혀진 

디젤게이트이라 불리는 폭스바겐의 사기 스캔들은 디젤 승용차 및 SUV를 생산하는 

유럽 자동차 회사들의 대부분이 연루될 정도로 아주 큰 사건이였다

20226, 현대차·기아의 유럽 사무실도 같은 혐의로 압수수색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성과로만 ESG경영을 평가하다보니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위장전략(Green Washing)으로 

형식적인 ESG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 위장전략(Green Washing)은 실제로는 환경파괴와 오염을 줄이는 일에 소극적이면서 

광고나 캠페인으로 환경을 위하는 기업인 것처럼 이미지 세탁을 하는 기업들을 비판할 때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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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규제당국인 경쟁시장국(CMA: Competition and Market Authority)2022년부터 기업의 

그린워싱을 강력 단속하겠다고 예고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우리나라도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합의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SPC그룹의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 SPC 관련 상품을 구별하는 앱까지 개발하면서 확실하게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등 그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모바일 쿠폰 선물이 활성화되면서 작은 동네상점들은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고

프렌차이즈 대기업들이 골목상권까지 휩쓸고 있지만, ,품질과 가격보다는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고려하는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사회적 공헌,등 

기업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진정성을 보여주기를 바래본다.

 

SPECIAL THEME 지금은 ESG 경영시대 [몸에 맞지 않는 ESG 경영 펼치는 기업들... 경영가이드라인 등 제도 마련 중요]


경남공익기자단 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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