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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촌 지역의 무분별한 공장 난립이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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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2-12-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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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지역의 무분별한 공장 난립이 문제가 된다.

예전에 농촌에 공장을 세울 때 논공 단지를 만들어 그곳에서만 공장을 건설해 경영하게 하고

·폐수 처리를 공동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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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근처에 파고든 공장들1 / 사진 박기문 


그러다 농업진흥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규제가 없어지면 농촌 곳곳에 공장이 난립 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에 인접한 땅에 공장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이곳이 공장지대인지 마을인지 구별이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

마을에 인접한 공장의 경우는 소음과 분진,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곳곳에 들어선 공장의 오·폐수는 농업용수로 흘러 들어가고,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공장이 폐업이라도 하게 되면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무분별한 공장 대지 허가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땅은 한 번 오염되어 버리면 오랜 세월 동안 복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하수맥까지 오염된다면 보통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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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근처에 파고든 공장들2 / 사진 박기문 


농촌은 공장만 들어서지만 인구는 늘지 않고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고 있다.

출퇴근 차량이나 화물차로 인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사고를 당한 사람이 많다.

그리고 무거운 차량의 통행을 인해 도로 아스팔트가 파손되고 도로가 움푹 파인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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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근처에 파고든 공장들3 / 사진 박기문

 

경남만 조사해보면 무분별하게 난립한 공장의 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이렇게 지속된다면 농촌은 살기 어려운 곳으로 변하고 말 것 같다.

이제는 국가적 차원 아니면 도나 군 차원에서 미래에도 물려줄 국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난 개발을 멈추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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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근처에 파고든 공장들4 / 사진 박기문


앞으로는 특정한 곳에 논공단지를 조성하여 그곳으로 점진적으로 이주 시켜야 할 것 같다. 


경남공익기자단 박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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