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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발 건강에 대한 상식 얼마나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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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2-12-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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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건강은 우리 몸 건강의 바로미터다

우리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면서 인류 발전을 거듭하여 공룡시대 이후 지구의 가장 높은 포식자의 위치에 와 있다.

공룡의 멸망을 여러 학자들이 추측과 가설을 해 오고 있지만 지금 우리 인류는 그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은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 것 같다.

 

지구상에서 식물과 생존하고 있는 전 동물 중에 유일하게 자기 몸을 남에게 맡기는 종은 인간뿐이라고 한다.

포유류 동물들은 태어났을 때 잠시 어미의 보살핌을 받기도 하지만 어미는 그저 혀로만 새끼를 보살피는 그 이상의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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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세미나 참가자 모습 / 사진 박성국


하지만 우리 사람은 어떠한가?

우리는 우리의 질병을 타인(의사)에게서 진단 받고 치료를 온전히 맡기는 무모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는 현실을 아직도 부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나 많이 있다.

 

물론 산업혁명 이 후 특히 우리 인간의 질병은 특정한 상위 집단들의 소모성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가면서 다양한 질병 치료에 대한 개인적인 고생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기에 오늘은 잠시 그 분들 중에 발 건강에 대해서 수 년간 걸어오신 분을 초대하여 과연 발 건강이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쉽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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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세미나에서 박상태 교수님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박성국


발건강 상식1.

발가락은 충분히 최대한 좌우로 펼쳐진 상태가 되어야 몸의 균형을 잡는데 허리 역할을 보강 해 줄 수 있다.

사람과 같이 두발로 활동하는 조류(, 오리 등 가축과 날아 다니는 새 등 포함)는 왜 넘어지지 않을까? 한 번쯤은 생각 해 볼 질문이다.

결론은 간단했다. 조류의 발가락은 쫙 표진 상태로 걷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신발의 보급으로 좁고 작은 발을 선호하는 습관이 이어져 우리의 발은 너무나 혹사 당하다 못해 많은 질병의 자연 치유를 못하게 된 이유라고 말씀하셨다.

이제는 집이든, 어디서든 조건 만 된다면 발가락 사이를 90°로 최대한 벌려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실천 1. 이제는 발가락 사이를 최대한 넓게 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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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법을 설명하고 있는 박상태 교수 / 사진 박성국


발건강 상식2.

우리 발은 인체의 독소를 빼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이 섭취하는 모든 음식은 몸속으로 유입되는 동시에 독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독소는 적절히 배출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런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무좀으로 인한 각종 발가락 질병을 고스란이 발이 떠안고 있다고 봐야 한다. 발가락 양말은 신어 보는 것도 그리 나쁜 습관은 아이라고 한다.

이런 증상으로 봤을 때 평소 발가락이 하는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특히, 발가락 사이의 주름진 부분은 평소 몸에서 발생하는 독소를 배출하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를 자주 마사지 해 주면 독소 배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천 2. 발가락 사이로 독소도 배출된다고 하니 발가락 사이를 자주 마사지 해 주자.

 

우선 2가지 정도만 글로 표현을 해 보았지만, 본 세미나에 참여한 분 대부분은 그동안 발에 대해서 너무나 우리가 모르고 생활하고 있다는 반성도 해 보게 되었다고 했다.

 

본 세미나를 계기로 교수님께서는 추가로 개별 발 건강 상태를 진단 해 주신다는 약속과 함께 과정에도 참여 해 주시기로 약속을 하셨다.

발건강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신 분들이 앞으로는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약속도 같이 했다.

 

경남공익기자단=박성국 기자 skph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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