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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 2025 통일실천 1000만 캠페인 비전선포식 및 전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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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1,531회 작성일 22-06-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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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일실천 1000만 캠페인 비전선포식 및 전진대회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2022717일이 되면 창립 10주년이 되는 아주 의미가 있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74회의 전국 강연회의 성과로 전국 각 시,군에 지회가 설립이 되어가고 있고 광역 본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경남은 거제시와 산청군, 창원시를 포함하여 지회 설립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의 시,군 창립 수가 타 광역 단체와 비교해서 많지는 않지만 이번 618일 전국 대회 행사에는 거제 회원과

산청군, 경남 본부에서 관광버스 1대를 대여하여 알차게 행사를 경험하고 왔다.

 

박상태 경남본부 회장과 이완근 본부장을 포함 5명과 산청에서는 윤철호 지회장과 박태남 여성회장 등 11명이 동행하였고

거제지회에서는 엄덕주 지회장과 회원 21명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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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일실천 1000만 캠페인 비전선포식 및 전진대회 포스터


독립기념관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강당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통일은 우리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아주 성대하게 전진대회를 뒷받침 해 주고 있었고

김일윤 대한민국헌정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이범헌 한국예술문화재단총연합회장

김동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안찬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 공동상임의장 등 6개 단체가 공동으로 

본 행사를 주최하여 민간 주도의 시민의 힘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비전선포 전진대회의 무게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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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일실천 1000만 캠페인 비전선포식 및 전진대회 행사 / 사진 박성국


통일에 대한 막연한 지식을 가지고 옳고 그름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터라 

참가자의 대부분은 새로운 시각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북한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었던 경남 본부 박상태 회장님의 추가적인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은 

아직 우리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구시대적인 시도 상황에서는 어쩌면 우리 세대에서는 통일이라는 희망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아쉬움이 더 들었고, 특히, 젊은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왜곡된 사고는 우리 세대의 또 다른 통일에 대한 숙제가 되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분단 이후 7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정치는 여전히 자리 밥그릇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탄압과 억압을 온 몸으로 저항했던 열사들의 무덤 앞에 당당히 설 수 없을 거 같은 불안감이 있었지만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수많은 애국열사는 정치인이 아닌 우리 민의에 의해 해방이라는 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 된 한반도 통일 또한 시민의 힘으로,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자는 결의를 다지고

각오를 약속하는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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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으로 모이고 있는 시민들 / 사진 박성국


우리 한반도는 절대 굴하지 않고 단 한번도 침략이라는 행위도 하지 않은 전 인류의 본보기가 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것은 바로 전 고대 인류 시대를 통틀어 홍익인간이라는 민본주의 사상에 대한 건국 이념을 가진 나라는 없었다고 한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우리 민족의 우수성 특히, “홍익인간의 건국 이념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영토를 가졌던 고대 국가 그 어떤 나라도 없었다고 하나.

근·현대에 와서야 미국이라는 나라가 민주주의라는 이념으로 전 세계의 모범적인 국가가 되었지만

미국의 건국 이념 또한 우리 고조선의 건국 이념을 고스란히 계승되었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았다.

 

전국에서 모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1부 개회식 및 비전 선포식에 이어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통일염원 타종식과 통일실천 대행진을 위한 퍼포먼스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공동주최 단체장 및 시도 대표단은 평화통일의 구호을 함께 외치며 

타종을 하는 순간에는 새로운 감회가 몰아치기도 했다.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서인택 중앙상임의장의 30분 강의를 듣고 

통일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을 담소처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필자는 일찍이 서인택 상임의장의 5시간짜리 통일에 대한 강의 한번 청강 할 기회가 있었고

다행히 필자의 통일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이미 정리 된 상태라 30분 강의였지만 

3시간 강의와 같은 감동을 다시금 가슴 벅차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것은 오로지 필자의 생각이지만 아마 우리 국민 모두가 서인택 의장의 통일 강의를 경험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욕심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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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염원 타종식과 통일실천 대행진을 위한 퍼포먼스 행사 / 사진 박성국 


물론 국내에 통일 관련 단체가 몇몇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제시대 그 암울했던 시기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목숨까지 던져 가면서까지 행동했던 사람은 결국 민의에 의해 분연히 일어났던 것처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지금 이루어 내고자 하는 꿈은 시민의 힘으로 우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이 

무색하지는 않아 보인다.

이미 관변, 정치 조직화 되어 있는 왜곡된 통일 단체들이 더 활동하기 보다는 순수 민간 차원의 통일 활동이 

더 절실하다는 힘을 보여주고 있었다.

 

언젠가는 통일이 되겠지만, 그 통일은 평화적이여야하며, 순수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필자는 다시 한 번 더 통일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시민 단체들의 역동적인 활동이 기대가 되고 

조금씩이라도 통일에 가까워졌음을 실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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