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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 사람을 만나다 청년 주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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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3-08-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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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사람을 만나다 청년 주민우 비상 콘서트 

 78일 오후 6시 회현동 소극장(대표 이정화)에서는 특별한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비상이라는 주제로 청년 주민우 군의 단독 트로트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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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석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찼고, 특히 김해를 대표하는 김해시갑 국회의원이신 민홍철 의원과 신 외숙 여사께서 참석하셨고 김해을 김정호의원을 대신하여 김기영 여사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주민우 군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주민우 군을 어릴 적부터 봐왔던 지역 주민분들이 함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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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위해 회현동 소극장을 무료로 대여해준 이정화 대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소극장 무대에 찾아와 청년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신 민홍철 국회의원, 주민우 군의 은사님과 민우군을 어릴 때부터 봐오고 응원하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비상, 포기하지 않았기에 희망과 꿈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주민우 군의 성장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트로트 콘서트 무대는 지금껏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신 고향 김해분들께 드리는 감동의 선물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저에게 식사하고 싶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에 가장 우선순위로 주민우 군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비 오는 날 천문대를 걷고 김해를 대표하는 맛있는 뒷고기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주민우 군이 좋아하는 노랑통닭에 맥주 한잔하고 동전 노래연습장 가서 같이 노래를 부르고 MZ세대 민우군과 스티커 사진도 찍고 마지막으로 팥빙수로 7시간 동안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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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부모의 입장해서, 때로는 동네 삼촌 입장에서, 때로는 기자의 입장에서 얘기하다가 저도 모르게 주민우 군의 팬이 되었습니다. 21살 청년은 어머니 덕분에 초등학교부터 주말마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림원 봉사를 따라 다녔습니다. 주말은 봉사하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중학교부터는 혼자 어르신들이 계신 병원, 요양원, 노인정을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께 트로트 노래를 불러드리면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는 봉사를 했습니다.

 

주민우라는 청년을 통해서 바라본 미래는 기성세대들이 걱정했던 우려가 아녔습니다. 열정이고 희망이었습니다. 주민우, 참 잘 자랐다. 바르게 컸다.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열정도 대단하다. 주민우 군은 올해 중앙대 연희예술과에 입학해서 배우와 가수의 꿈을 시작합니다. 저는 김해를 대표하는 대배우가 될 것이라는 확신과 그 성장 과정의 땀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저는 비상이라는 콘서트에서 그 희망을 노래하는 주민우 청년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제3기 공익기자단 / 김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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