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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 대표 봉사단체 돌고래봉사단 금대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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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3-11-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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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봉사단체 돌고래봉사단 금대현의 이야기

거제시 [장애인과 함께 20] 현장 스케치

거제시에는 42개 자원봉사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다양한 재능을 기반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대상은 거제시민과 지역민에게 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시로 활동을 기획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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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특한 활동 사례로 경남대회 1등으로 전국대회에서 당당하게 3위를 달성한 돌고래봉사단의 금대현단장의 이력은 특이하면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봉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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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양대 대형조선소에서 조선 호황기에는 조선소의 지원으로 풍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봉사활동 또한 전국에서 으뜸으로 활동하는 지역 중심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였던 것 또한 사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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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봉사자들은 자비를 들여야 했고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위로를 해 가는 순수한 마음에서 참여를 하고 있었지만, 금전적, 물적 지원을 받아가면서 활동을 해 나간다는 것 또함 여러 가지 제한적인 요구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해가면서 돌고래봉사단을 20여년간 운영해 오면서 숫한 우여곡절 이야기가 많았던 것이다.

필자는 금대현 단장을 직장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막연한 관계는 아니였지만, 필자 또한 회사내에서 유명세가 있었던 봉사활동가였기 때문에 서로는 이해관계가 어느정도 있었고, 서로의 활동 애로에 대한 고충도 가끔씩 주고 받는 사이였다. 필자는 퇴사 후 일반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금대현 단장은 여전히 직장 생활 중에 돌고래봉사단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해 나가고 있었고 그 사연이 경상남도에서 발표회를 하는 기회가 있어서 참여하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은 계기가 되어 전국 대회에서까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세바시(세상을바꾸는시간 15)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은 전국민이 한번쯤 동경하고 존경하는 분들이 출연하여 이야기를 해 주는 사회성이 강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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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 공개홀에서 강연자로 나선 금대현 단장은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게 되었고, 이를 12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점으로 튜브 전국 송출로 전파를 타게 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세바시 특별 강연회를 준비하면서 지방 대회 예선전(금대현 단장은 경남대회에서 대상 수상)에서 이야기가 좋은 5명을 중앙 발표회까지 참여를 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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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돌고래봉사단은 거제시 대표봉사단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면서 그동안 역경속에서 쉼없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 봉사활동을 하는 단장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장애인 가라오케 체험으로 그 유명세가 치솟고 있다.

가라오케 일명 노래방 또는 단란주점이라고도 부르는 곳은 일반인에게는 언제든지 경제적인 상황만 고려된다면 누구든지 출입이 가능한 곳.

하지만 장애인에게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장애인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그들이 갈망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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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현 단장은 그 소소한 이야기를 그냥 넘겨버리지 않고 맘속에 담아 두고 기획 실천하는 사람이였기 때문에 가라오케 장소를 후원(기본 경비만 부담하는 조건)받고 소모품 일체를 준비하여 그들과 함께 그리고 든든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험을 매월 1~2회 진행 해 가고 있는 실천하는 활동가이다.


경남공익기자단 /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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