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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거제시] 민간단체 주도 치어 방류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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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2-08-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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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민간단체 주도 치어 방류 현장을 가다.

- "거제 연안 어업인 연합회원 중심 문치가자미 10만 마리 치어방류" 

2021729일 전국 연안 어업인 연합회 창단 1년만.............

치어 10만 마리 방류 행사. 연안 전국 어업인 교류 활성화 기대.


거제 해상 경계 인접 부산본부 참석으로 의미 더해

생존권 경쟁 위한 다양한 계층과 업종 중심의 큰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던 연안 어업인 모두는 

바다와 해안의 소유권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바다는 국민 모두의 것언뜻 보면 당연시 되는 말이다.

그래서 바다는 모두 공유해야 한다. 라는 사람들에 의해 특정인[어업 종사자 지칭]의 소유물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 일부 바다와 해변은 시민들의 선을 넘는 행동으로 간헐적인 분쟁의 중심에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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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안어업인 연합회 공경일 거제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수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망, 통발 복합 등 다양한 어선 어업 뿐만 아니라 

, 멍게, 어류 양식 등 양식 어업인을 총 망라하는 단체로 연안 어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자는 다짐을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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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업인과 일반 시민이 바다와 해변을 정의하는 생각의 차이는 아주 극명하게 대립을 하고 있었다.

필자는 거제시 장목면 관포 수협 위판장에서 거행 된 치어 방류 행사를 공익기사화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여 

현장을 방문하였으나, 행사장은 태양을 머리에 이고 잔잔한 파도를 가르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관포항의 어선들은 분주하게 이동을 하고 있었다.

 

마치 어선 퍼레이드라도 하듯 모여드는 어선들을 바라보던 필자는 여느 때와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다를 향해 엔진을 살리고 방향을 잡아 목숨 걸고 생계를 위해 나아가는 어선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오늘 만큼은 어업인의 입장에서 기사를 써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부산과 거제는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일일 생활권을 넘어 하나의 경제 권역으로 유기적인 도시가 된지 이미 오래 되었다

하지만, 부산과 거제의 어업인들은 언제인가부터 해상 경계에 사로잡혀 서로의 분쟁이 더 심화되고 있음을 넘어 

오히려 산업화로 바다는 매립의 중심에서 어업인간의 고통을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을 즈음에 

다행히 이번 행사에 부산본부 임원진의 참석으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 지원을 약속하셨으니 치어 방류 행사를 넘어 

어업인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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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거제시는 관포항에서 26일에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하고

부산시는 27일에 다대포항에서 거제에서 지원하는 10만 마리 치어를 연달아 방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어업인간의 분쟁 해결과 수산 자원의 고갈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거제수협 엄준 조합장과 전국 어업인 연합회 김종식 회장, 최철 부산 본부장께서는 축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대 시민 대상 바다 살리기 운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행사 참가자들에게 박수갈채를 연달아 받기도 했다.

 

어업인들의 결의는 인상적이었다.

생존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바다를 살리고, 수산 자원 고갈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업인과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바다로 향하는 그들보다 

어쩌다 바다를 찾는 우리 시민들에게는 평소 보여 지는 것보다 더 절박함을 넘어 바다를 사랑하는 

당연함이 잠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경남공익기자단=박성국 기자 skph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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