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광역자활센터, '자활 서포터즈'로 지역자활생산품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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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역자활센터, '자활 서포터즈'로 지역자활생산품 홍보 지원
경남 광역자활센터에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를 위한 자활 서포터즈 7기(체험단)을 모집했다.
자활사업은 소규모 사업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의 특화 건강식품부터 수공업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자활 서포터즈 체험단에 참여하며 총 4곳의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생산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다.
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활력 지리산 산양삼 한포' / 사진 강은정
첫 번째로, 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활력 지리산 산양삼 한포’이다.
지리산 산양삼 추출액이 들어갔으며 함양지역자활센터 소속 주민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 제품이다.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하루 한 포 씩 챙겨 먹기에 간편하다.
창원지역자활센터의 '롱 실크 스카프' / 사진 강은정
두 번째로, 창원지역자활센터의 ‘롱 실크 스카프’이다.
실크 100% 원단에 오배자, 황련, 쪽, 락 등 천염 염료를 사용하여 자연의 색상이 특징이다.
거창지역자활센터의 '정다운 누룽지' / 사진 강은정
세 번째는 거창지역자활센터의 ‘정다운 누룽지’이다.
누룽지는 그날 바로 한 밥으로 1단계 모양을 잡고 2단계 중불에 굳힌 후
3단계 고열에서 누룽지 색을 내는 공정으로 진행된다.
한 박스에 총 1.2kg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부제가 안 들어간 제품으로 거창 쌀 100%로 백미, 보리, 현미 등
여러 종류의 누룽지를 만들고 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거리로 보인다.
거제지역자활센터의 '라탄 가방' / 사진 강은정
마지막은 거제지역자활센터의 ‘라탄 가방’이다.
라탄을 사용해서인지 무거운 내용물을 넣어도 쉽게 찢어지거나 쳐지지 않고 탄탄하게 받쳐줄
튼실한 바구니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자활센터 생산품들은 국내생산, 수작업, 믿을 수 있는 판매처가 가장 큰 장점이며
저렴한 가격과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제2기 경남공익기자단 -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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