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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반송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만나다. (2부)  

대한노인회 창원시지회 소속으로 “행복한 바람 솔솔~~ 반송동 행복봉사단” 구성은 

위원장은 1명, 부위원장 1명, 총무 1명을 포함한 총 20명(여성 15명, 남성 5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2021년부터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의 달인 반송동 행복봉사단(지역봉사협의체 회원 전원참여) 3부는 

반지동 복지회관에서 무료 급식봉사 활동을 전한다.

반지동 복지회관에서 코로나19 이후 무료급식 시행으로 긴급 요청으로 이상봉위원장은 회원들과 협의하여 

다른 봉사활동과 겹치지 않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2022년 사업에 없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여성회원들은 부식준비 맛있는 점심 반찬과 밥을 뜨거운 조리대 앞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부모님이 드신다고 생각하며 맛있게 조리를 하고 있다.

남성회원들은 식탁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하며 행주로 하나하나 정성 들여 깨끗하게 닦고 있다.

행복 봉사단 여성회원 조리하는 모습 / 사진 구광준

이렇게 땀 흘리며 열심 준비한 동안에 복지회관 밖에는 11시경부터 어르신들께서 한분 한분 모이기 시작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유모차를 밀고 오시는 분 지팡이를 짖고 오시는 분도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무료 급식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모이고 있다. 급식시간은 11시 30분부터 시작하여 협의체 회원들은

각자 배식 위치에서 식판에 밥, 김치, 계란부침, 국, 두유를 배식한다. 

행복 봉사단 여성회원 배식 준비하는 모습 / 사진 구광준

어느덧 약 90여 분이 모여 정성 들여 만든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협의체 회원들은 땀을 흘리며 만들었던 보람으로 

피로감을 말끔히 사라진다고 안현자 총무가 전했다.

더구나 모든 분들이 식판 퇴식구에 오시면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신다.

남성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식판을 받아서 식판 퇴식구로 가지고 가면 정말 고맙다고 한다.

어르신 급식 후 회원들은 식탁에 모여 점심을 먹으며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을 서로 주고받으며 

모두 정리 정돈을 마치니 오후 1시 30분이 되어서 마무리를 지으며 회원 서로가 수고했다며 해어졌다.

행복 봉사단 회원 단체 사진 / 사진 구광준

참고로 반지동 복지회관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 점심 급식 봉사를 

각 지역단체에서 봉사에 참여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급식 봉사는 9월부터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반송동 행복봉사단”에서 참여하기로 

약속되어있어 연말까지 지속해서 참여 한다고 이상봉 위원장은 행복한 웃음으로 전했다. 

봉사의 달인을 만난다는 3부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경남 공익기자단 - 구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