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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무릇 꽃의 꽃말을 아시나요?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 추억, 이룰 수 없는 사랑입니다.

꽃무릇 꽃은 붉은색이며, 상사화는 노랑, 진노랑, 분홍, 흰색이며 유사한 종으로 백양꽃은 주황색 꽃이 핍니다. 

상사화 꽃말도 이룰 수 없는 사랑입니다.

김해 동김해 IC 입구를 진입하면 인제대학교까지 6차선 대로가 있습니다. 

김해의 역동적인 발전의 모습이 공존하는 거리입니다. 좌측으로는 빌라와 주택이 있고 

우측으로는 김해 산업 발전을 이룬 김해 안동공단이 있습니다. 안동공단도 김해 친환경 발전과 함께 

공장 이전과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주택단지와 공단 사이 폭 30ｍ 길이 약 1.3킬로 시민들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꽃무릇 꽃말처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아름다운 숲길이 두 다른 공간을 이어주고 있는 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축소되었던 꽃무릇 행사가 제5회 김해 활천 꽃무릇 축제의 이름으로 풍성하게 열리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작년만큼이나 아름다운 꽃무릇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경남 공익기자단 -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