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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전자대전

함양시민연대

[ 咸陽市民連帶 ]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976-1
시대 현대/현대
출처 디지털함양문화대전-함양시민연대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소재한 지역 권력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시민단체.

개설

함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민간단체가 전국 조직 성격을 띠고 있으나,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독립된 시민 단체로, 경상남도 함양군의 행정과 의정 참여 및 감시 활동을 모토로 출발하였다.

설립 목적

함양시민연대는 각계각층에 있는 시민들이 자발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을 중심으로 하는 지리산권역 공공기관 역할 감시, 정책과 대안 제시, 시민 행동 실천 등을 통하여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는 민주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11월 2일 창립하여 2004년 1월 29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었다. 2003년 9월 4일에는 함양시민연대 지역 신문 『굿모닝 지리산』을 창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양시민연대는 지역 현안 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 선거 시기 후보자 초청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함양 지방의회 의정 감시 활동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지역의 여러 단체와 연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 문화 기행 및 생태 기행, 문화 강좌 등을 개설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양시민연대는 함양군과 지리산권역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 감시와 참여, 인권 옹호를 위한 사회·제도 노력, 경제·사회·신체 약자 지원, 사회 정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 행동,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사업, 민주사회 실현을 위한 연구, 기타 함양시민연대의 목적에 부합하는 국내외 연대 활동과 필요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함양시민연대에서는 창립 이후 2002년 12월 26일 ‘SOFA 개정과 살인 미군 처벌’ 요구, 심미선·신효순을 위한 지리산 촛불 추모제에 참여하였다. 2003년 8월 26일에는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시아 평화와 세계 평화로 귀결된다는 내용을 담은 지리산 평화 선언 발표에 함께하였다.

함양시민연대는 지역과 지리산권 단체 간의 다양한 연대 활동에도 함께하고 있다. 2003년 2월 20일에는 ‘지리산 마천댐 백지화 함양군 대책위원회’, 2004년 8월 2일에는 ‘함양-주암 골프장 반대 대책위원회’ 구성에 함께하였다. 2005년 9월 1일에는 ‘지리산권 시민사회 단체 협의회’가 창립되는 과정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황

함양시민연대는 상임대표, 공동대표,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사무처장, 실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분권위원회, 농업경제위원회, 문화홍보위원회, 노동교육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여성인권위원회 등 6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회원 수는 10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함양군 지역 시민 자발 참여에 의한 행정 및 의정 감시와 시민들의 지방자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함양군사』(함양군사편찬위원회, 2012)
  • 인터뷰(함양시민연대 상임대표 엄용식, 남,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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