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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거제재생에너지협동조합 창업 프로그램”

skphsk

2021-08-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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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꿈꾸는 사람들의 재생에너지협동조합 창업 이야기.

<8월 28일 오후 거제시 둔덕면 상둔리 무지개>
화석에너지의 고갈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한 경각심의 메시지가 여러 가지 매체와 보고서를 통해 많은 발표를 이제 우리는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2차 최종 심사를 마지막으로 전국에 13개 팀이 선정되어 거제에서는 (가칭)거제재생에너지협동조합 예비 창업팀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비창업팀 선정 후 7월부터 10월까지 총20시간의 의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남아있기는 했으나 추가로 중간중간 특별 교육도 병행하면서 11월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최종 법인 설립까지 가는 과정을 유정훈 팀장과 황정원, 박성국 팀원2명은
매주 수요일 에너지 관련 비대면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추가로 섭외하여 총 11명이 총회전까지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8월 11일 1차 워크샵은 6명의 예비 창업 참여자들에게 조합원이 꼭 알아두어야 할 협동조합 의 개정된 중요 정관에 대하여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이라는 주제로 이규철 강사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에게 2시간 동안 설명을 듣고 또 질의 응답의 시간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년동안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경남의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들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강의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수강, 참여를 해 왔지만 중요한 핵심만을 발췌해서 강의를 해 주신 이규철 센터장님의 노련함은 다시 한번 감동이였습니다.
”사업의 성공 여부는 수익 모델의 이해“

1차 워크샵이후 2차 워크샵에서는 주변 지인들에게 본 사업을 소개하여 창업팀 3명에서 1차 워크샵 6명 2차 워크샵 11명으로 확장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2차 워크샵에 참여한 분들은 적절한 사전 사업 소개와 협동조합의 이해가 부족하여 팀에서는 선진지 견학과 1박2일 친목을 도모하는 워크샵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2차 워크샵에서는 재생에너지협동조합의 수익모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규철 센터장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열강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참여한 팀원들과 2차부터 참여한 팀원간의 공감대 부족과 서로를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사업 진행의 어려윰을 예상하여 3차는 견학과 1박2일의 친목도모 활동 계획 수립은 총회 전에 실시하게 된 것은 결과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였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숙의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프로그램에 따라 추진해 가게 된다면 여타의 실패한 다른 협동조합의 사례와 별반 다를게 없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낙관도 예상할 수 있게 되엇습니다.


초기 창업의 리스크 최소화와 향후 태양광 발전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예비 창업팀들과의 교류를 시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면서 멀리서 멘토일을 위해 멀리서 마다하지 않고 참여를 해주신 멘토님과 창원시에너지협도조합 예비 창업팀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차 워크샵이 마무리 된 8월 28일 오후에 거제도에 쌍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거제재생에너지협동조합의 창립 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법인 설립이 되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을 약속합니다.

경남공익기자단=박성국 기자 (skphsk@naver.com)

<8월 28일 오후 거제시 둔덕면 상둔리 무지개>
화석에너지의 고갈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한 경각심의 메시지가 여러 가지 매체와 보고서를 통해 많은 발표를 이제 우리는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2차 최종 심사를 마지막으로 전국에 13개 팀이 선정되어 거제에서는 (가칭)거제재생에너지협동조합 예비 창업팀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비창업팀 선정 후 7월부터 10월까지 총20시간의 의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남아있기는 했으나 추가로 중간중간 특별 교육도 병행하면서 11월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최종 법인 설립까지 가는 과정을 유정훈 팀장과 황정원, 박성국 팀원2명은
매주 수요일 에너지 관련 비대면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추가로 섭외하여 총 11명이 총회전까지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8월 11일 1차 워크샵은 6명의 예비 창업 참여자들에게 조합원이 꼭 알아두어야 할 협동조합 의 개정된 중요 정관에 대하여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이라는 주제로 이규철 강사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에게 2시간 동안 설명을 듣고 또 질의 응답의 시간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년동안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경남의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들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강의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수강, 참여를 해 왔지만 중요한 핵심만을 발췌해서 강의를 해 주신 이규철 센터장님의 노련함은 다시 한번 감동이였습니다.
”사업의 성공 여부는 수익 모델의 이해“

1차 워크샵이후 2차 워크샵에서는 주변 지인들에게 본 사업을 소개하여 창업팀 3명에서 1차 워크샵 6명 2차 워크샵 11명으로 확장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2차 워크샵에 참여한 분들은 적절한 사전 사업 소개와 협동조합의 이해가 부족하여 팀에서는 선진지 견학과 1박2일 친목을 도모하는 워크샵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2차 워크샵에서는 재생에너지협동조합의 수익모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규철 센터장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열강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참여한 팀원들과 2차부터 참여한 팀원간의 공감대 부족과 서로를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사업 진행의 어려윰을 예상하여 3차는 견학과 1박2일의 친목도모 활동 계획 수립은 총회 전에 실시하게 된 것은 결과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였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숙의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프로그램에 따라 추진해 가게 된다면 여타의 실패한 다른 협동조합의 사례와 별반 다를게 없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낙관도 예상할 수 있게 되엇습니다.



초기 창업의 리스크 최소화와 향후 태양광 발전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예비 창업팀들과의 교류를 시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면서 멀리서 멘토일을 위해 멀리서 마다하지 않고 참여를 해주신 멘토님과 창원시에너지협도조합 예비 창업팀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차 워크샵이 마무리 된 8월 28일 오후에 거제도에 쌍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거제재생에너지협동조합의 창립 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법인 설립이 되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을 약속합니다.

경남공익기자단=박성국 기자 (skph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