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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나와 이웃,자연을 살리는 진주 ICOOP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

jinju9100

2021-09-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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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나와 이웃,자연을 살리는 진주 ICOOP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
ICOOP 진주생협은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2002년 6월 26일 초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4개의 위원회(물품위원회,식품안전위원회,조직위원회,교육홍보위원회)와 4개의 마을모임(명석동신아파트,금산흥한아파트,가좌도동,신안평거)
1개의 동아리(아토피)로 출발하여 2009년 9월9일 ICOOP 진주생협 자연드림매장 1호점을 오픈후 초전점(2010년 9월9일)과 2012년 사천점, 2017년 주약점, 2020년 충무공동까지 4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사진=진주 아이쿱 생협 백은숙 이사장
진주 ICOOP생협은 2002년 조합원수 70명으로 시작하여 창립해인 2003년 189명, 2020년 기준 4815명이 가입되어 있는 진주의 대표적 소비자협동조합이다.
주요업적으로는 2011년에는 시민협동학교 개설하고 2013년 바른 먹거리 강사단양성과정을 시작하여 7기까지 양성하였으며 2018년 공정무역마을 만들기 포럼도 개최하였다. 자체행사로 사탕 꽃다발 만들기,온라인 착한 경매,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더 만나위원회에서는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기획하여 조합원과 시민들이 모이는 모임으로 직접찾아가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현재 6개의 위원회 (공익활동위원회,모임위원회,물품활동위원회,생협학교위원회,환경위원회,생협학교위원회)가 활동중이며 진주아이쿱 강사단에서는 진주행복교육지구 마을 학교사업에도 참여하여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시민대상으로는 YWCA공정무역 강의를 하고 있다.
아이쿱생협의 공익활동을 살펴보자면
첫째,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는 나눔과 후원, 그리고 자원활동으로 어려운 가정(독거어르신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과 시설(장애인시설, 그룹홈시설, 가정폭력 피해여성쉼터, 아동, 청소년 거주 보호시설 등)에 매달 기부금과 물품 나눔활동을 조합원의 자원활동으로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년 동안 모인 조합 교육관 대관 수익금으로 연말 나눔활동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특히 공동체에 기여하는 나눔과 기부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모금운동을 진행하였고, 지역의 어려운 조직이나 단체, 개인에게 물품과 기부금 전달을 했다. 이 시기 수고하는 보건소와 소방안전센터 등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둘째, 기후위기 대응 환경문제를 알리는 캠페인과 실천활동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첼린지, 환경의날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에 식물 심어주기, 온라인 이벤트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모습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쿱은 최근 들어 플라스틱 문제를 공동의 해결 과제로 삼고, 지구환경을 위해 소비자기후행동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7월에 생산, 유통, 소비의 단계 과정에서 플라스틱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고, 대체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실행 목표를 세우고 그 약속을 선언하였다.
소비자기후행동의 주요 활동은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채식 문화 확산 ▲플라스틱을 적게 쓰고 다시 쓰기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저감 활동 ▲소비기한제도 도입 등이다. 진주아이쿱생협도 조합원과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진행중이다.나와 이웃과 지구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하는 진주아이쿱생협이 되고자 한다.
셋째, 지역의 문제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익적 연대활동이 있으며 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 진주시 시내버스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와의 연대활동, 진주식생활교육네트워크란 협의체에 참여해서 학생과 시민대상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활동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 결, 진주시의회 의정모니터링 활동 등 그때마다의 진주시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다.
넷째,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공정무역 조합원 캠페이너 교육, 지역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대면교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천여중, 봉곡초등학교, 진주여중 등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했고, 진주행복교육지구 주관 마을학교에서도 공정무역 교육은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진주시 공정무역 마을만들기 활동, 시민과 조합원 대상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진주아이쿱생협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정무역 마을운동은 개인 소비를 지역 기반의 공동체 소비로 확대시키기 위해 지방정부, 공정무역단체, 학교,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지역상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를 확산시키는 전 세계적인 공정무역 커뮤니티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윤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백 은숙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활동가들은 ‘아이쿱생협은 조합원 스스로 활동가가 되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익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엄마의 이름으로 시민, 여성의 이름으로 20년째 사회적 기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의료민영화 반대 운동, 친환경급식운동, 탈핵운동, 광우병 반대 시위, GMO완전표시제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환경운동 등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달려가서 힘을 보탰습니다. 성과가 적거나 없는 것들도 있었지만 항상 새롭게 시도했고 실제로 아질산나트륨추방운동은 마트에서 빨갛게 물든 아질산나트륨햄을 추방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자연드림 매장 뿐 아니라 시중 마트에서도 각종 무첨가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사회적 기준을 높인 긍정적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고 강조를 부탁하십니다.


진주 ICOOP생협은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관리되는 사업체를 퉁해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람들의 자율적인 조직이라는 정의에 부합되고 자조,자기책임,민주,평등,형평성 그리고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며 조합원은 협동조합선구자들의 전통에 따라 정직,공개,사회적책임,타인에 대한 배려 등의 가치를 신조로 한다는 가치를 제대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이라는 점에서 의심의 여지는 없는 듯 하다.
=경남공익기자단 류인경 기자=

2002년 6월 26일 초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4개의 위원회(물품위원회,식품안전위원회,조직위원회,교육홍보위원회)와 4개의 마을모임(명석동신아파트,금산흥한아파트,가좌도동,신안평거)
1개의 동아리(아토피)로 출발하여 2009년 9월9일 ICOOP 진주생협 자연드림매장 1호점을 오픈후 초전점(2010년 9월9일)과 2012년 사천점, 2017년 주약점, 2020년 충무공동까지 4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사진=진주 아이쿱 생협 백은숙 이사장
진주 ICOOP생협은 2002년 조합원수 70명으로 시작하여 창립해인 2003년 189명, 2020년 기준 4815명이 가입되어 있는 진주의 대표적 소비자협동조합이다.
주요업적으로는 2011년에는 시민협동학교 개설하고 2013년 바른 먹거리 강사단양성과정을 시작하여 7기까지 양성하였으며 2018년 공정무역마을 만들기 포럼도 개최하였다. 자체행사로 사탕 꽃다발 만들기,온라인 착한 경매,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더 만나위원회에서는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기획하여 조합원과 시민들이 모이는 모임으로 직접찾아가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현재 6개의 위원회 (공익활동위원회,모임위원회,물품활동위원회,생협학교위원회,환경위원회,생협학교위원회)가 활동중이며 진주아이쿱 강사단에서는 진주행복교육지구 마을 학교사업에도 참여하여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시민대상으로는 YWCA공정무역 강의를 하고 있다.
아이쿱생협의 공익활동을 살펴보자면
첫째,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는 나눔과 후원, 그리고 자원활동으로 어려운 가정(독거어르신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과 시설(장애인시설, 그룹홈시설, 가정폭력 피해여성쉼터, 아동, 청소년 거주 보호시설 등)에 매달 기부금과 물품 나눔활동을 조합원의 자원활동으로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년 동안 모인 조합 교육관 대관 수익금으로 연말 나눔활동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특히 공동체에 기여하는 나눔과 기부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모금운동을 진행하였고, 지역의 어려운 조직이나 단체, 개인에게 물품과 기부금 전달을 했다. 이 시기 수고하는 보건소와 소방안전센터 등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둘째, 기후위기 대응 환경문제를 알리는 캠페인과 실천활동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첼린지, 환경의날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에 식물 심어주기, 온라인 이벤트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모습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쿱은 최근 들어 플라스틱 문제를 공동의 해결 과제로 삼고, 지구환경을 위해 소비자기후행동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7월에 생산, 유통, 소비의 단계 과정에서 플라스틱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고, 대체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실행 목표를 세우고 그 약속을 선언하였다.
소비자기후행동의 주요 활동은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채식 문화 확산 ▲플라스틱을 적게 쓰고 다시 쓰기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저감 활동 ▲소비기한제도 도입 등이다. 진주아이쿱생협도 조합원과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진행중이다.나와 이웃과 지구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하는 진주아이쿱생협이 되고자 한다.
셋째, 지역의 문제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익적 연대활동이 있으며 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 진주시 시내버스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와의 연대활동, 진주식생활교육네트워크란 협의체에 참여해서 학생과 시민대상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활동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 결, 진주시의회 의정모니터링 활동 등 그때마다의 진주시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다.
넷째,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공정무역 조합원 캠페이너 교육, 지역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대면교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천여중, 봉곡초등학교, 진주여중 등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했고, 진주행복교육지구 주관 마을학교에서도 공정무역 교육은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진주시 공정무역 마을만들기 활동, 시민과 조합원 대상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진주아이쿱생협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정무역 마을운동은 개인 소비를 지역 기반의 공동체 소비로 확대시키기 위해 지방정부, 공정무역단체, 학교,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지역상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를 확산시키는 전 세계적인 공정무역 커뮤니티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윤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백 은숙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활동가들은 ‘아이쿱생협은 조합원 스스로 활동가가 되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익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엄마의 이름으로 시민, 여성의 이름으로 20년째 사회적 기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의료민영화 반대 운동, 친환경급식운동, 탈핵운동, 광우병 반대 시위, GMO완전표시제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환경운동 등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달려가서 힘을 보탰습니다. 성과가 적거나 없는 것들도 있었지만 항상 새롭게 시도했고 실제로 아질산나트륨추방운동은 마트에서 빨갛게 물든 아질산나트륨햄을 추방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자연드림 매장 뿐 아니라 시중 마트에서도 각종 무첨가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사회적 기준을 높인 긍정적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고 강조를 부탁하십니다.


진주 ICOOP생협은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관리되는 사업체를 퉁해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람들의 자율적인 조직이라는 정의에 부합되고 자조,자기책임,민주,평등,형평성 그리고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며 조합원은 협동조합선구자들의 전통에 따라 정직,공개,사회적책임,타인에 대한 배려 등의 가치를 신조로 한다는 가치를 제대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이라는 점에서 의심의 여지는 없는 듯 하다.
=경남공익기자단 류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