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익활동단체활동
경남공익활동단체의 활동을 게시하는 공간 입니다.
(진주시) (사)청소년문화공동체 Feel Tong

jsoo3019

2021-09-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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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며 청소년들이 가지는 여러 문제를 풀어내고 청소년들이 가지는 상대적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청소년문화공동체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필통의 목적과 활동 내용은 그 이름에 녹아있다.
Feel Tong feel은 느낌 감성, tong은 ‘무엇을 끄집어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감성들을 표현해내고 끄집어내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必通 반드시 必자에 통할 通. ‘반드시 통한다’라는 뜻이다. 청소년들 사이의 커뮤니티뿐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필통(筆筒) 청소년들의 필수품인 학용품 필통. 필통에는 연필, 칼, 지우개 등의 서로 다른 것들이 들어있고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우리 청소년들의 개성을 인정하면서도 그들을 공동체로 묶어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필통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진주 청소년 신문 Feel Tong이 있다. 청소년신문필통은 때론 언론으로, 때론 청소년들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필통멘토스쿨을 통해 정기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멘토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경험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으로 그들의 생각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사회와 소통하고 청소년 기자들이 유튜브 작업도 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는 공연예술 기획사업이 있다. 공연문화에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작품을 큰 비용부담 없이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했고 현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문화공동체의 다양한 사업의 중심에는 이혁 대표가 있었다.
다음은 이혁 대표와의 일문일답




공익기자단 최정수(jsoo3019@gmail.com)
필통의 목적과 활동 내용은 그 이름에 녹아있다.
Feel Tong feel은 느낌 감성, tong은 ‘무엇을 끄집어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감성들을 표현해내고 끄집어내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必通 반드시 必자에 통할 通. ‘반드시 통한다’라는 뜻이다. 청소년들 사이의 커뮤니티뿐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필통(筆筒) 청소년들의 필수품인 학용품 필통. 필통에는 연필, 칼, 지우개 등의 서로 다른 것들이 들어있고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우리 청소년들의 개성을 인정하면서도 그들을 공동체로 묶어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필통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진주 청소년 신문 Feel Tong이 있다. 청소년신문필통은 때론 언론으로, 때론 청소년들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필통멘토스쿨을 통해 정기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멘토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경험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으로 그들의 생각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사회와 소통하고 청소년 기자들이 유튜브 작업도 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는 공연예술 기획사업이 있다. 공연문화에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작품을 큰 비용부담 없이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했고 현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문화공동체의 다양한 사업의 중심에는 이혁 대표가 있었다.
다음은 이혁 대표와의 일문일답
- 필통을 소개한다면- 필동은 신문발행이 목적이 아니다. 청소년 커뮤니티의 필요성으로 만들게 되었고 이름이 필통의 목적과 하고자 하는 바를 담고 있다. (위 설명) 필통은 25명 내외의 청소년 기자단과 300여 명의 후원회원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 필통을 만들게 된 계기는 – 20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역할을 하고 싶었고 진주에서 내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찾다가 진주에 청소년에 대한 것들이 없음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
- 올해의 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 여러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로 2021년 기자모집도 순조롭지 않았다. 25명 내외 기자들의 활동으로 사업이 진행됐는데 지난겨울 4명 여름 2명이 선발되어 활동하는 실정이다. 2학기 때는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매월 출간이 부담되지는 않는가 – 매월 두 번 이상의 마감을 한다. 주 마감으로 스크랩 마감을 한다. 학생기자들에게 300자 글쓰기를 통해 자기 생각을 말하고 쓰는 연습이 되게 하고 있다. 이렇게 마감된 스크랩들은 모두 읽고 피드백하고 있다. 월 마감은 개인 기사와 팀 기사의 마감이다. 늘 부담을 느끼지만 이러한 활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 앞으로의 운영 방향은 – 목표는 후원회원이 늘고 직원이 한 명 생기는 것이다. 민간단체에 사업비가 아닌 인건비 지원이 있어야 한다. 세대를 이어 이러한 활동을 하기 위해 젊은 활동가들이 여러 영역에서 활동해야 하는데 비영리 민간단체의 재정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현재는 고등학교 기자단만 운영하고 있는데 중학교 기자단을 모집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더 일찍 기자 활동을 통해 생각하고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온라인 채널도 만들고 싶다.




공익기자단 최정수(jsoo30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