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익활동단체활동
경남공익활동단체의 활동을 게시하는 공간 입니다.
[김해시] 경상남도 제3기 사회혁신활동가대학 심화반 : 가야사, 김해학 알기 특강

ssjtree

2021-09-29 04:46

376

0
경상남도 제3기 사회혁신활동가대학
심화반(마을공동체 과정) 특강
지난 8.24(화)에 인제대학교에서
조별 심화학습
활동가들의 자기주도학습으로
가야사 알기, 김해학 알기 특강이 열렸다.
지난 30여년간 가야사연구 한
이영식 전 인제대 인문문화융합학부 교수의 특강이다.


.
1. 가야사 알기
2017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이
국정과제로 선정되었다.
이후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비, 활용을 통한
가야문화유산의 가치 규명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가야사는, 영호남 지역사회 통합의 계기가 된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가야사에 권위가 있는
국내외 연구자 60여명이
2021. 3. 26. 국내 "가야사학회" 창립총회를 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설정하였다.
.

.

.
. 가야 연맹설보다는 가야 제국사로 보아야 한다.
김해 봉황동 일원 가락국의 왕성이 있던 곳이며,
함안(아라가야)에 2018년 왕성이 발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각국의 왕성이 발견되고 있다.
.

▲ 이야기로 떠나는 가야 역사여행 (출처: 이영식)
.

▲ 새로 쓰는 김해지리지 김해학, 길 위에 서다
. (출처: 이영식)

▲ 김해학개론 (출처 : 이영식)
.


▲ 가야불교의 학문적 연구 : 가야인의 불교와 사상,
. 가야 기마인물형 토기를 해부하다 (출처: 이영식)
.
2. 김해학 알기
. 김해에는 김해학이 필요하다.
김해시의 인구는 20년 정도의 짧은 기간에
시,군 합한 15만에서 53만으로 불어났다.
불어난 인구의 다수는 당연히 타지 분들의
이주에 의한 것이었다.
방금 타지서 온 분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모른다고 탓할 수도 없고,
김해의 이해가 없는 이들에게
김해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전방향을 고민하라는 건 언어도단이다.
더구나 '김해토박이'란 분들조차도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오해가 적지 않다.
새로운 주민들에게 김해를 전파하고
오래된 토착민들의 오해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의 정책으로 '김해학'이 필요하다.
.
3. 김해 답사 및 교육
.

.

.

.

.

.

.

.

.

.

.

▲ 사진 출처: 김해학포럼
.
4. 가야사와 김해학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경남공익기자단=서숙정 ssjtr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