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익활동단체활동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17기 출범하다.

경제금융교육봉사단 Polaris 폴라리스는 전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이다. 작은 별자리 중 가장 밝은 별이라는 뜻으로, 방위의 기준이 되어 항해자나 나그네의 길을 밝혀주며 친근한 벗이 되었다. 이처럼 북극성의 이름을 딴 폴라리스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경제사회의 길라잡이가 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현재 17기는 서울, 인천, 경기(시흥), 원주, 대전, 천안, 대구, 광주, 양산, 마산, 부산 등 총 11개의 지역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한국YMCA전국연맹과 KB국민은행이 학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학생들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적 가치관을 가지고 합리적 소비자로 육성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초·중·고에서 이뤄지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경험을 쌓고, 각 지역의 사회문제에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프로젝트를 성실히 임한다면 활동 종료 이후 150만원의 장학금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그리고 중등과정을 나눠지며 각각 화폐 이야기, 저축의 기능, 금융기관의 역할,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의 필요성, 세금의 중요성 등 청소년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경제 관념에 대해 교육한다.

봉사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경제와 금융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익기자단 이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