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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YMCA, 시민과 함께 쉼과 희망의 정원 열다

bini669

2021-10-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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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신진주역세권에 시민이 함께 만든 희망정원 개장
- 27일까지 가든쇼 열고 시민들에게 공연 및 체험기회 제공

(진주YMCA가 지난 26일 신진주역세권에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희망공원을 개장했다./출처=진주YMCA)
진주YMCA가 시민들에게 쉼과 희망을 제공하는 희망정원을 조성하고 가든쇼를 27일까지 연다.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사거리에 조성된 희망정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원하고 작가와 시민이 참여해 만든 공원이다. 지난 4개월간 LH, 진주시, 진주YMCA가 정원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설계와 시공,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참여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원에는 시민들의 정성과 진주 이야기가 담겨 있다. 먼저 공원조성에 참여한 작가들은 희망과 진주시민 정신을 담은 2개 공간을 조성했다. ‘희망’, ‘한 걸음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생활속에서 시민의 편안한 쉼을 담은 임춘화 작가정원과 ‘진주, 바람·희망이 머무는 정원’을 주제로 진주시민의 정신과 풍류를 담은 황신예 작가정원이다.
또 5개 시민참여정원이 조성됐다. ‘희망을 나르는 하모’, ‘#여길 오길 잘 했소오♡, 그리고 바라는’, ‘진주를 지키는 봉사인들’, ‘토토로와 함께 자연에서 찾는 희망’으로 5개 시민팀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향후 직접 정원을 관리하면서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정원에서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2021 진주시민 희망가든쇼'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시민의 치유와 힐링 등 쉼을 위해서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축제로 열리며 지역문화예술단체 '온터'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업싸이클링, 꽃 볼펜 만들기, 짚풀공예, 친환경 녹색 실천, 다육식물 만들기 등이다. 아울러 그간의 과정을 책으로 엮은 ‘진주시민 희망가든쇼 스토리북’ 소개 및 전시전도 볼 수 있다.
공원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희망정원에서 편안히 쉬는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 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며 웃음과 행복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현준 진주YMCA 이사장은 “‘희망가든’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정원을 탄생시켜 시민의 품에 안겨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정원은 진주시민의 삶 속에서 쉼과 희망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주YMCA가 지난 26일 신진주역세권에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희망공원을 개장했다. 조일규 진주시장, 김현준 LH 사장, 윤현준 진주YMCA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공원을 설명하는 입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출처=진주YMCA)

(작가들은 희망과 진주시민 정신을 담은 2개 공간을 조성했다. ‘희망’, ‘한 걸음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생활속에서 시민의 편안한 쉼을 담은 임춘화 작가정원과 ‘진주, 바람·희망이 머무는 정원’을 주제로 진주시민의 정신과 풍류를 담은 황신예 작가정원이다./출처=진주YMCA)

(희망정원에는 5개 시민참여정원이 조성됐다. ‘희망을 나르는 하모’, ‘#여길 오길 잘 했소오♡, 그리고 바라는’, ‘진주를 지키는 봉사인들’, ‘토토로와 함께 자연에서 찾는 희망’으로 5개 시민팀이 참여했다./출처=진주YMCA)

(정원인근에서는 '2021 진주시민 희망가든쇼'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시민의 치유와 힐링 등 쉼을 위해서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축제로 열리며 지역문화예술단체 '온터'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출처=진주YMCA)
경남공익기자단=이빈 기자 (bini669@naver.com)
- 27일까지 가든쇼 열고 시민들에게 공연 및 체험기회 제공

(진주YMCA가 지난 26일 신진주역세권에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희망공원을 개장했다./출처=진주YMCA)
진주YMCA가 시민들에게 쉼과 희망을 제공하는 희망정원을 조성하고 가든쇼를 27일까지 연다.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사거리에 조성된 희망정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원하고 작가와 시민이 참여해 만든 공원이다. 지난 4개월간 LH, 진주시, 진주YMCA가 정원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설계와 시공,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참여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원에는 시민들의 정성과 진주 이야기가 담겨 있다. 먼저 공원조성에 참여한 작가들은 희망과 진주시민 정신을 담은 2개 공간을 조성했다. ‘희망’, ‘한 걸음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생활속에서 시민의 편안한 쉼을 담은 임춘화 작가정원과 ‘진주, 바람·희망이 머무는 정원’을 주제로 진주시민의 정신과 풍류를 담은 황신예 작가정원이다.
또 5개 시민참여정원이 조성됐다. ‘희망을 나르는 하모’, ‘#여길 오길 잘 했소오♡, 그리고 바라는’, ‘진주를 지키는 봉사인들’, ‘토토로와 함께 자연에서 찾는 희망’으로 5개 시민팀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향후 직접 정원을 관리하면서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정원에서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2021 진주시민 희망가든쇼'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시민의 치유와 힐링 등 쉼을 위해서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축제로 열리며 지역문화예술단체 '온터'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업싸이클링, 꽃 볼펜 만들기, 짚풀공예, 친환경 녹색 실천, 다육식물 만들기 등이다. 아울러 그간의 과정을 책으로 엮은 ‘진주시민 희망가든쇼 스토리북’ 소개 및 전시전도 볼 수 있다.
공원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희망정원에서 편안히 쉬는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 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며 웃음과 행복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현준 진주YMCA 이사장은 “‘희망가든’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정원을 탄생시켜 시민의 품에 안겨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정원은 진주시민의 삶 속에서 쉼과 희망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주YMCA가 지난 26일 신진주역세권에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희망공원을 개장했다. 조일규 진주시장, 김현준 LH 사장, 윤현준 진주YMCA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공원을 설명하는 입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출처=진주YMCA)

(작가들은 희망과 진주시민 정신을 담은 2개 공간을 조성했다. ‘희망’, ‘한 걸음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생활속에서 시민의 편안한 쉼을 담은 임춘화 작가정원과 ‘진주, 바람·희망이 머무는 정원’을 주제로 진주시민의 정신과 풍류를 담은 황신예 작가정원이다./출처=진주YMCA)

(희망정원에는 5개 시민참여정원이 조성됐다. ‘희망을 나르는 하모’, ‘#여길 오길 잘 했소오♡, 그리고 바라는’, ‘진주를 지키는 봉사인들’, ‘토토로와 함께 자연에서 찾는 희망’으로 5개 시민팀이 참여했다./출처=진주YMCA)

(정원인근에서는 '2021 진주시민 희망가든쇼'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시민의 치유와 힐링 등 쉼을 위해서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축제로 열리며 지역문화예술단체 '온터'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출처=진주YMCA)
경남공익기자단=이빈 기자 (bini6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