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익활동단체활동

도란도란 그림책 버스도서관은 폐버스를 구입 개조하여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으로 함안여성회에서 주관하여 2009년 4월 개관하였다. 원주의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모델로 폐 버스를 리모델링 하여 개관하였다
폐 버스를 개조해 만든 도란도란 그림책버스는 자연과 잘 어울리는 책 읽는 자연스러움의 쉼터, 아이에게 엄마의 따뜻한 감성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마음이 담긴 공간이다.  함안여성회에서는 개관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책 읽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책놀이로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공원에 뛰놀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버스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것이 이곳의 풍경이다. 그림책버스에 들어서면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과 어린이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내부가 꾸며져 있다. 영유아부터 초등, 성인이 읽을 만한 책과 그림책이 분류돼 있다.
코로나로 인해 휴관하다가 이번달에 재개관 하여 오전 11시~오후3시로 한시적으로 단축운영하고 있다.
평일는 함안여성회에서 주말은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공원에서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돗자리도 빌려주고 있으니 아이들과 방문해서 가을을 만끽하며 자연에서 책을 읽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도란도란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해보자.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토~일요일 오후 11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공익기자 최정수 jsoo30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