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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창원시 주민자치 2년을 돌아보다

bini669

2021-11-2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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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 창원시와 함께 2021년 주민자치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 열어
-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80명 모여
- 성과 공유하고 임기 연장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지난 10일 창원시는 마산YMCA와 함께 시청 시민홀에서 ‘주민자치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출처=마산YMCA)
창원시는 마산YMCA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행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자치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에는 올해 처음 55개 전 읍면동에서 치러진 주민총회 진행 과정 및 소감을 나누고, 2022년도 자치사업, 주민자치회별 다양한 자치 활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원탁토론회에서는 ‘우리가 그리는 창원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주요현안을 놓고 조별 토론이 이뤄졌다. 주민총회, 마을사업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발전 방향 및 기타분야 등이다.
참가자들은 주제별로 개선할 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 추진 방안은 단기, 중기, 제도적 개선사항 등 실행 단계별 활동계획으로 구분해 수립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열띤 소통과 공론의 장을 펼쳤다. 또 전자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가치, 문제점과 걸림돌, 필요로 하는 것들을 즉석에서 확인하고 공감했다.
토론 중간 중간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웅남동, 진전면, 양덕2동, 자은동, 북면 2동이 각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소식지 발간, 공한지 꽃길 조성, 힐링음악회 및 지역농산물 판매, 지역축제, 도시텃밭 주말농장,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시는 2021년부터 55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총회 개최 및 다양한 자치사업 시행, 시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 성장을 위한 발돋움을 가속화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대표기구로 지역발전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에는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축사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출처=마산YMCA)

(원탁토론회는 ‘우리가 그리는 창원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총회, 마을사업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발전 방향 및 기타분야 등으로 나눠 조별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이 활용되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도출됐다./출처=마산YMCA)

(원탁토론회는 주제별로 개선할 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개선 및 추진방안은 실행 단계별로 구체화 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열띤 소통과 공론의 장을 펼쳤다. 사진은 주민총회 주제 토론 결과이다./출처=마산YMCA)
경남공익기자단=이빈 기자 (bini669@naver.com)
-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80명 모여
- 성과 공유하고 임기 연장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지난 10일 창원시는 마산YMCA와 함께 시청 시민홀에서 ‘주민자치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출처=마산YMCA)
창원시는 마산YMCA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행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자치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에는 올해 처음 55개 전 읍면동에서 치러진 주민총회 진행 과정 및 소감을 나누고, 2022년도 자치사업, 주민자치회별 다양한 자치 활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원탁토론회에서는 ‘우리가 그리는 창원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주요현안을 놓고 조별 토론이 이뤄졌다. 주민총회, 마을사업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발전 방향 및 기타분야 등이다.
참가자들은 주제별로 개선할 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 추진 방안은 단기, 중기, 제도적 개선사항 등 실행 단계별 활동계획으로 구분해 수립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열띤 소통과 공론의 장을 펼쳤다. 또 전자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가치, 문제점과 걸림돌, 필요로 하는 것들을 즉석에서 확인하고 공감했다.
토론 중간 중간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웅남동, 진전면, 양덕2동, 자은동, 북면 2동이 각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소식지 발간, 공한지 꽃길 조성, 힐링음악회 및 지역농산물 판매, 지역축제, 도시텃밭 주말농장,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시는 2021년부터 55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총회 개최 및 다양한 자치사업 시행, 시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 성장을 위한 발돋움을 가속화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대표기구로 지역발전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에는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축사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출처=마산YMCA)

(원탁토론회는 ‘우리가 그리는 창원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총회, 마을사업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발전 방향 및 기타분야 등으로 나눠 조별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이 활용되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도출됐다./출처=마산YMCA)

(원탁토론회는 주제별로 개선할 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개선 및 추진방안은 실행 단계별로 구체화 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열띤 소통과 공론의 장을 펼쳤다. 사진은 주민총회 주제 토론 결과이다./출처=마산YMCA)
경남공익기자단=이빈 기자 (bini6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