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익활동단체활동
경남공익활동단체의 활동을 게시하는 공간 입니다.
(김해)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발달장애인분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ar3libra

2021-11-3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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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2021년도 진영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자신감 회복프로젝트 자신감 Up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진행하였다.
진영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다년간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해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원하였으며, 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지역 내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우리는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6명과 지역주민 4명이 함께 참여하여 발달장애인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돋우기 위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함께 공부하며 격려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마침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였다.
참여한 발달장애인 6명은 수업 중 ‘스티밍이 뭐지? 이상하네?’, ‘공부는 열심히!! 나는 할 수 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지!! 그런데 어렵다 어려워’, ‘잠이 온다. 선생님은 무섭다. 무섭지만 해야 한다’라며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과 지원단체 관계자들은 열심히 하는 그들을 묵묵히 응원해주었고, 그 결실이 바로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진 것이다.

(모두가 함께 취득한 자격증, 축하합니다)
자격증 취득과 지역 사회에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더 한 발달장애인분들은 갈고 닦은 역량을 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18일 ‘나도 바리스타’ 일일카페를 열었다.

(일일카페에서 각자의 역할에 맞게 연습하고, 준비한 이들. 오늘도 힘내보아요!!)

(일일카페 자리에 와 준 지역주민들에게 멋진 인사까지!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바리스타처럼 깔끔한 옷을 입고, 주문을 받고 차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것까지 진심을 다해 수행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박수가 나왔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지역사회에서 무시 또는 외면당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이런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참으로 뿌듯하다. 앞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서 더불어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맛난 커피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라고 참여자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한 발 한 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이 이루어 지길 바래본다.
-경남공익기자단김애리
진영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다년간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해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원하였으며, 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지역 내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우리는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6명과 지역주민 4명이 함께 참여하여 발달장애인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돋우기 위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함께 공부하며 격려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마침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였다.
참여한 발달장애인 6명은 수업 중 ‘스티밍이 뭐지? 이상하네?’, ‘공부는 열심히!! 나는 할 수 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지!! 그런데 어렵다 어려워’, ‘잠이 온다. 선생님은 무섭다. 무섭지만 해야 한다’라며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과 지원단체 관계자들은 열심히 하는 그들을 묵묵히 응원해주었고, 그 결실이 바로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진 것이다.

(모두가 함께 취득한 자격증, 축하합니다)
자격증 취득과 지역 사회에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더 한 발달장애인분들은 갈고 닦은 역량을 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18일 ‘나도 바리스타’ 일일카페를 열었다.

(일일카페에서 각자의 역할에 맞게 연습하고, 준비한 이들. 오늘도 힘내보아요!!)

(일일카페 자리에 와 준 지역주민들에게 멋진 인사까지!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바리스타처럼 깔끔한 옷을 입고, 주문을 받고 차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것까지 진심을 다해 수행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박수가 나왔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지역사회에서 무시 또는 외면당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이런 지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참으로 뿌듯하다. 앞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서 더불어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맛난 커피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라고 참여자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한 발 한 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이 이루어 지길 바래본다.
-경남공익기자단김애리